손혜원 국회의원 고성 문화관광 컨설팅
손혜원 국회의원 고성 문화관광 컨설팅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2.26 18:57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관-전문가 머리 맞대 문화관광 활성화

고성군은 손혜원 국회의원이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고성의 문화관광 컨설팅을 위해 고성군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인근 거제시와 통영시에 비해 다소 침체된 지역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손혜원 국회의원은 2일간 ▲당항포관광지 ▲고성 학동마을 ▲공룡박물관 및 상족암군립공원 ▲문수암 ▲송학동고분군 및 고성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마지막 일정으로 고성박물관에서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이 이뤄진다.

군은 이번 일정에 관내 문화예술단체와 문화관광해설사 등 고성의 문화관광정책에 관심이 있는 군민과 브랜딩 전문가인 손혜원 국회의원이 함께 참여해 민-관-전문가가 소통하는 컨설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기존에 행정 주도로 문화관광정책을 펼쳐왔던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새롭고 창의적인 생각과 의견을 모아 관광산업 부흥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군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고성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육성과 관광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공룡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실업문제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향후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 KTX)와 연계한 관광산업 개발로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화려했던 고성군의 부활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