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성북동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김두리)는 지난 26일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은 청소 사각지대를 일소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성북동을 만들기 위하여 성북동 여성민방위기동대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조를 편성하여 성북동 상습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인 서부시장과 진주중앙119안전센터 등 7개소에서 실시했다.

김두리 대장은 “양심까지 버리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주민 스스로가 근절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을 높혀 나갈 수 있도록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 단속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길영수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