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 지원
진주시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영주)는 지난 22일 지역 내 중증장애인 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명은 관내 중중장애인 진 모씨의 부엌 싱크대 수납선반이 벽면에서 이탈해 무너질 위험이 있다는 이웃의 제보를 받고 가구에 방문하여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수납선반 재시공, 환풍기 후드 교체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부엌환경을 조성했다.
수혜자 진 모(51)씨는 “혼자서 수리하기 너무 막막하고 혹시나 선반이 무너질까 불안하여 도움을 요청했는데 안전하게 고쳐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일반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발굴된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태기 지역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