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 100주년 기미독립만세 정신 창녕서 드높이다
3·1절 100주년 기미독립만세 정신 창녕서 드높이다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2.27 19:38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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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으로 군민의식 고취
▲ 창녕군은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대형태극기 및 기념현수막을 청사 외벽에 게양했다.

창녕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군민의식 고취를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창녕의 관문인 창녕IC, 영산IC 등에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여 주민뿐만 아니라 창녕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공유하는 한편, 공공기관 및 주민 집합시설에 게양된 태극기를 일제 정비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대하고자 대대적인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대형태극기 및 기념현수막을 청사 외벽에 게양했다. 군민 모두의 태극기 달기 생활화를 위해 매년 태극기 구입 예산을 편성하여 모범마을 및 모범아파트를 선정하고 태극기를 가정에 배부하여 모든 국경일과 국가기념일에 전 가구가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운동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올해는 기미독립만세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서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길수 있도록 창녕군에 게양된 태극기를 일제 정비하여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에 직원들과 군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기 바란다”며 태극기 달기운동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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