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회 "올해도 열정적 활동 다짐"
진주박물관회 "올해도 열정적 활동 다짐"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9.03.03 19:08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기총회 개최…신임 회장에 현 김동환 회장 재추대
▲ (사)진주박물관회는 지난달 28일 중앙동 소재 골든튤립호텔 남강 3층 회의장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주박물관회(회장 김동환)는 지난달 28일 중앙동 소재 골든튤립호텔 남강 3층 회의장에서 서정인 시의회의원, 서소연 민주당 지역위원장, 박인열 진주문화원 특별자문위원장, 내외귀빈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진주박물관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에 경과보고, 감사보고, 2018 결산보고 및 2019 세입, 세출 안, 2019 회비 징수의 건 임원개선, 정관 심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 개선에서 현 김동환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 추대하고 사무국장 김건승회원을 선임 외 일부 임원만 보강 개선했다.

(사)진주박물관회는 전통문화의 이해증진을 위안 강연, 강좌개설, 문화재를 가꾸고 즐기는 공동체를 형성,문화재 보호 활동이 주가되는 문화재지킴이 활동전개, 문화재 보호의식 확대 민·관 협력체계 구축, 문화재청 등록 문화재보호 활동 공동전개의 목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는 사단법인 단체다.

이날 박인렬 위원장, 서정인 시의회의원, 서소연 지역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면서 산재해있는 문화유적은 지난날의 역사이며 표상이다. ‘나라사랑, 문화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건강하라’ 그래야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다라며 진주박물관회에 노고와 치하를 드린다”고 했다.

김동환 회장은 “지난 한해 문화재 사적 제164호 진주평거동 고려고분군, 보물 제379호 진양효자리 3층석탑, 도 지정 기념물 제16호 이충무공 진배미유지,도지정문화재 자료 제65호 우곡정 탐방을 통해 선인들의 발자취를 느끼면서 주변 정화활동과 체험학습으로 문화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새겨보는 계기가 됐다. 2019년에도 용암사지, 충의사, 고산정 등 탐방 정화활동, 문화재보호 현장학습활동에 열정을 담아 봉사하는 마음으로 적극 협조 참가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하자”고 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