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군민아카데미 개강
창녕군 군민아카데미 개강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3.03 19:08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정우 군수·최낙범 경남대 교수 특강
▲ 창녕군은 지난달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창녕군민 아카데미 개강식과 제120회 강연을 개최했다.

창녕군은 지난달 27일 창녕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창녕군민 아카데미 개강식과 제120회 강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정우 군수는 ‘군민이 행복한 창녕’ 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면서 군민들을 진정으로 섬기며 소통하는 지성감민(至誠感民)의 정신과 친절행정을 통한 고객감동의 군정을 펼쳐 더욱 발전하는 창녕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 군수는 “군민들이 배움을 통해서 즐겁고 행복한 창녕군으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최낙범 교수가 군민아카데미의 첫 강연을 시작했다. 최 교수는 경남대학교 법정대학장과 행정대학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경남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지방자치 분야의 전문가로서 교정에서 강의 및 학술연구와 더불어 다양한 기고활동, 특강 등 지역의 자치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 교수는 급변하는 지방자치의 시대에 공동체의 문제에 대한 참여와 실천을 위한 군민의 주체적 역량 강화를 위해 ‘창녕군 발전과 군민 : 여러분이 주인입니다!’라는 주제로 군민 자치 공동체 실현과 자치체제 구축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김인구 창녕군이통장협의회장은 “민주주의 제도와 군민, 공무원, 의회, 군수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지할 수 있는 주민자치 시대에 걸맞은 시민교육이었고 앞으로도 이러한 유익한 강연이 많이 개최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