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1동 320여 가구 솔선수범 태극기 달기 적극 동참
함안군 가야읍(읍장 이종건)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가야읍의 시가지 마을 전 가구에 태극기 달기 위해 ‘우리마을 태극기 달기 시범마을’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읍에 따르면 우선 시범마을로 지정된 중앙1동 마을에서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일어난 항일독립운동인 3·1운동을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했던 많은 애국지사들을 기리기 위해 마을 전체 가구인 320여 가구가 솔선수범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했다.
또한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 마을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단합과 화합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태극기 달기운동의 모범을 보여 다른 마을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중앙1동 마을은 3·1절 태극기 달기에 이어 모든 기념일에도 마을 단위로 적극적으로 태극기를 달아 전 군민의 참여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라사랑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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