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진주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3.03 19:0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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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건강행태변화·만성질환 예방·취약계층 건강관리
▲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도 주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주시 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경남도 주최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업계획 및 핵심성과계획의 적정성, 사업운영의 충실성, 자체점검과 성과달성,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향상율 등 11개 세부항목의 종합적인 평가 결과를 토대로 이루어졌다.

이에 진주시는 주민의 건강행태변화와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금연, 절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등 11개 사업 분야에 걸쳐 생애주기별, 생활터별 사업을 기획 추진해 왔다.

특히 건강한 자조마을 만들기 사업의 6개 건강위원회 활동을 지원하고 위원회 간 소통을 위한 협의회 구성을 통해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기존 파트너쉽 단계의 주민 참여수준을 권한위임단계로 상향 조정해 주민 스스로 문제를 인지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을 계기로 지역의 건강수준과 인프라 분석을 통해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건강증진사업을 기획·추진해 다함께 만들고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진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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