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13) 동거창농협-진학덕 VS 이재현 진검승부 예측불허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13) 동거창농협-진학덕 VS 이재현 진검승부 예측불허
  • 이태헌기자
  • 승인 2019.03.03 19:0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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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개설·재검토 따라 갈릴것

동거창농협은 1971년 2월에 설립되어 총자산1892억을 달성했으며 2개면 (가조 가북) 관할구역을 두고 있다. 가구수는 2620 이며 조합원은 2016 명이다.


특화된 작물은 딸기이며 산지유통기능이 활성화 되어 작목반 활동과 공선출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아름다운 부자 농협이다.

이번 조합장출마 후보자는 기호 1번을 받은 진학덕 전 농협이사와 기호 2번 이재현 현 조합장간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선거판도는 농협하나로마트 개설 또는 재검토에 따라서 진검승부가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동 거창농협은 오는 4월 준공예정으로 대지 4425㎡(1327평) 연면적 2226㎡(673평) 지상 2층 규모로 하나로 마트를 신축 중에 있다.

진 전 이사는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농협 ▲안정속에서 상생 발전하는 농협 ▲조합원의 행복을 실현하는 농협 ▲경제사업으로 새롭게 커가는 농협 ▲투명경영을 실현하는 농협 등 5가지 약속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진 후보는 아울러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 추진, 경제사업 활성화, 원로조합원 들의 복지사업 중점 확대 농협 내부조직 활성화, 여성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백년대계를 위한 5대 중점 추진사업으로 정하고, 새로운 인물 깨끗한 사람 능력 있는 일꾼이라며 조합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 조합장은“더 크게, 더 힘차게, 더 밝은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조합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벼농사 재배농가 지원확대 ▲과수농가 지원확대 ▲농협경영의 투명화와 6차산업 추진 ▲농협주유소의 서비스 확대 ▲딸기 직접 수매 후 2차 상품화추진 ▲새로운 소득작물 개발 및육성 ▲경로당 운동시설 등 지원 지역의 특색을 최대한 활용해 조합원들의 소득을 확 끌어 올리겠다며 농업인과 함께하는 동 거창 농협을 만들겠다며 재선의 고지를 향해서 땀을 흘리고 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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