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동성상가번영회(회장 김형석)는 지난달 28일 오후 6시 회원 138명 중 102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성상가 내 삼성뷔페에서 제16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임기 3년 중 회기 1년차로 2018년도 감사·결산보고 및 2019년도 업무보고로 논의를 이어갔다.

김형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후 격변하는 천전동 일대의 쇼핑 메카로 자리잡기 위한 특성화된 시장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고객을 위한 제로페이 가맹, 온누리상품권 취급, 화재공제 가입도 하고,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상인회 및 이사회를 매월 개최하여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하고 있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 함께 힘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동서상가는 진주의 유일 현대화적 등록 전통시장이다. 325개의 점포로 구성되어 있고 진주의 전통시장으로 대형 외식점인 삼성뷔페를 비롯한 의류, 잡화 그리고 컴퓨터전문점 외 헬스사우나, 볼링장, 당구장, 노래방 등 고객이 즐기고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이 있으며, 또한 스타점포가 있다. 고두연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