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평화씨 소화기 이용 화재 확산 막아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달 28일 화재 초기진압에 노력한 시민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패를 수여받은 강평화(54세)씨는 지난 1월 24일 오후 6시 55분께 진주시 중앙시장내 점포에 화재를 목격하고 점포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가 확산되는 것을 막아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기여했다.
장택이 서장은 “강평화씨의 적극적인 화재대응으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화재 예방활동에 적극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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