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지난달 2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금연, 영양, 신체활동, 비만,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지역방문보건, 모자보건, 구강보건사업 등 13개 보건사업을 지역특성, 주민수요에 맞게 영역별, 생애주기별로 구성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 대상으로 부서 사업, 지역 자원과 연계한 사업을 확대해 지역별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이들은 13개 영역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건강증진과 환경조성 등 건강관리 개선분야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강덕규 소장은 “함께 나누고 누리는 건강100세, 청춘의령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취약한 건강문제를 찾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