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양파장류연구소 정기 이사회 개최
창녕양파장류연구소 정기 이사회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3.04 19:1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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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안전성 검사 기능 강화 등
▲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지난달 27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사 및 감사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이사장 한정우)는 지난달 27일 창녕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이사 및 감사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는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의 2018년도 결산보고에 대한 심의 의결과 2018년도 사업성과 발표가 있었다.

(재)창녕양파장류연구소는 지난해에 양파를 이용한 가공품 2건을 개발했으며, 2017년도에 개발 완료한 양파를 이용한 가공품에 대해서도 지역 식품제조업체에 기술이전을 하여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 및 가공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 연구소 중 식품시험검사와 안전성검사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농산물 및 그 가공품의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했다.

연구소는 올해에도 양파, 마늘, 파프리카 등 창녕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가공품 개발에 주력 하겠다고 밝혔으며, 특히 올해부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도입에 따른 농민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관내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농산물 안전성 검사업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정우 이사장은 “연구소가 올해에는 군민이 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보건향상과 농가소득 및 기업체 매출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는 연구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군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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