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상구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복지 우수사례 공유
창녕군의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한 다른 자치단체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부산시 사상구 담당 공무원 4명은 지난달 27일 창녕군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창녕군 자원봉사센터를 찾았다.
사상구 벤치마킹단과 창녕군 희망복지담당 공무원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19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의도 이어갔다.
성혜경 희망복지담당주사는 ▲읍면 기능강화 ▲복지와 자치의 협업 ▲민관협력활성화의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조향희 사상구 희망복지지원담당주사는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복지 사례가 인상 깊었다”며, “창녕군의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연구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펼치도록 하겠다”고 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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