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기 맞아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추진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는 4일 개학기를 맞아 명덕초등학교 일원에서 창녕군청, 교육청, 명덕초등학교 및 교통관련 사회단체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사람이 먼저’교통문화 정착 및 학교 앞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운전자의 학교 앞 속도 감속, 신호위반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와 어린이들의 전 좌석 안전띠 착용하기·안전보행 등을 집중 홍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모든 차량의 서행·주의운전이 요구될 뿐만 아니라 어린이 보행자의 안전보행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차보다 사람이 우선이 되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