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 제 160회 임시회 개회
양산시의회 제 160회 임시회 개회
  • 차진형기자
  • 승인 2019.03.04 19:1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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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의회는 4일 제160회 임시회를 개회해 오는 8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선 ▲의원 발의 조례안 3건 및 규칙안 1건 ▲시장 제출 조례안 16건 및 동의안 6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9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이 처리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 날인 4일 오전 10시30분 제1차 본회의에서 기본 안건을 처리 했다.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시의회 이용식 의원, 공인회계사 최원석, 세무사 전춘현, 전 양산시 회계과장 이상원이 선임됐다.

곽종포 의원은 5분자유발언을 통해 토교에서 물금까지 개설돼 있는 지방도 1022호선의 확장을 위해 경남도에서 시행중인 도로건설관리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양산시장에게 당부했다.

최선호 의원은 동면 석·금산 신도시에 중학교가 신설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 달라고 요구했다.

이용식 의원은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원봉사센터 건립과 운영행태 변경, 인적 인프라 구축 등을 촉구했다.

박재우 의원은 3·1절 100주년을 맞이해 양산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보존하고 그 뜻을 되새기기 위해 ‘기미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

박미해 의원은 故 김복동 할머님의 뜻을 이어가고 기념하기 위해 가칭 ‘김복동평화공원’ 조성을 제안했다.

제1차 본회의 이후 위원회별로 안건을 심사하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8일 오전 10시30분 제2차 본회의에선 위원회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과 그 밖의 건의안에 대한 최종 의결과 5분자유발언, 시정질문 등이 있을 예정이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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