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후생활 노인일자리사업 스타트
진주시 상평동은 지난 4일 오전 9시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2명을 대상으로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 사업계획 및 주요활동 사항, 안전교육과 함께 어르신의 안전과 건강을 재강조하기 위한 보건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득보장과 건강한 노후생활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상평동은 환경개선사업인 푸른진주가꾸기 36명과 어린이 교통안전을 책임져주는 실버폴리스 16명으로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 상평동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노인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하였으면 한다”며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매월 1회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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