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Ⅶ대학 창원캠퍼스(학장 손은일)은 2019학년도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폴리텍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창원캠퍼스 2년제 학위과정 726명, 전문기술과정 345명, P-TECH과정 29명, 기능장과정 54명, 전공심화과정 75명 등 1,229명, 부산캠퍼스 2년제 학위과정 516명, 일반계고 위탁과정 17명, 기능장과정 77명 등 610명, 울산캠퍼스 2년제 학위과정 408명, 전문기술과정 77명, 일반계고 위탁과정 15명 등 500명, 동부산캠퍼스 전문기술과정 225명, 진주캠퍼스 전문기술과정 278명 등 총 2842명의 학생들이 한국폴리텍Ⅶ대학에 첫발을 내디딘다.

창원캠퍼스 입학식에 이삼연 총동문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학사보고, 입학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하고 한국폴리텍Ⅶ대학 손은일 학장 식사 및 창원캠퍼스 총동문회 이삼연 회장 축사로 1부를 마쳤다.

이후 2부 순서로 먼저 참된 인재의 기본인 참人폴리텍 인성교육을 시작으로 폭력예방교육, 신입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선포식 행사 등이 이어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인재양성과 클린캠퍼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더욱 뜻깊은 입학식을 만들었다.

한국폴리텍Ⅶ대학은 2017년 대학정보공시 발표에서 취업률 평균 77.8%로 10명 중 8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입학이 곧 취업’이라는 명성을 계속해 증명하고 있다.

손은일 학장은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것은 우리 한국폴리텍Ⅶ대학의 입장에서 참으로 기쁘고 대단한 일이다”며 “우리 대학은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을 비전으로 가지고 지난 42년 간 국책특수대학으로서 현장 맞춤형 우수한 인재양성을 통해 국가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은일 학장은 이어서 “기존 기간산업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동시에 교육하는 ‘투 트랙 인재양성’ 체제를 강화하겠다”며 “여러분이 열정적이고 적극적으로 각 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면서 여러분의 미래를 만들어 갈 때, 우리대학이 적극 도와드릴테니 여러분의 창의적 도전을 오늘부터 시작하시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의 전문기술과정 입학생에게는 실습비, 기숙사비, 식비 등을 비롯한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80% 이상 출석 시 훈련장려금 최대 25만원 지급,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등의 특전을 누릴 수 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