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통영시장 “우리는 할 수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 “우리는 할 수 있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3.05 19:07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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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직원 정례조회·보수교육 실시
▲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3월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통영시는 지난 4일 시청 강당에서 3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3월 직원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석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읍면동 연두순방과 현장 확인,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체육관 준공, 3·1절 100주년 기념 통영만세운동 등 각종 주요 행사를 잘 마무리한데 대하여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시정 추진에 대한 직원들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강조하면서 “높은 실업률과 지역경제 침체 장기화 등 여러 가지 여건과 상황은 좋지 않지만 이는 우리 스스로가 헤쳐 나갈 과제이자 전적으로 우리의 노력과 역량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당부사항으로 읍면동 연두순방 및 건의사항 현장 방문과 관련해서 소통과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2019 국가 안전대진단과 관련해서는 민관합동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여 재해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건설에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특히 공약 및 주요 현안과 핵심사업 본격 추진, 국·도비 예산 확보, 공모사업 신청, 세수증대방안 강구, 일자리 발굴, 국제대회의 사전 준비 철저 및 성공적인 개최 등 시민 행복과 통영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서·직원 간 협조체계가 필수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직원 여러분들을 믿는다”며 “자기 위치에서 맡은바 업무를 더욱 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달라”고 당부하면서 마무리 했다.

강석주 시장의 당부사항에 이어진 직원 보수교육으로는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권영채 교수를 초빙해 ‘치매의 올바른 이해와 예방’에 대한 강의를 듣고 함께 의견을 나누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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