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구암2동(동장 한정복)은 6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시 대응방안등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교통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작업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하여 청취를 하고 어르신들께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하며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보건용 마스크 착용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시는 한 어르신은 “소일거리 없는 우리들에게 일자리를 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미세먼지에 대비해서 마스크까지 나눠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만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을 2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실시되며 하루 3시간 근무로 월 최대 30만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