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함안문화예술회관...한.일 누적관개 30만명 기록
한·일 누적관객 30만명을 기록한 움직이는 그림동화 ‘강아지 똥’이 오는 12일 오후 2시와 4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강아지 똥’은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하잘 것 없는 강아지 똥이 어느 날 거름이 돼 별빛같이 아름다운 민들레 꽃으로 다시 피어나기까지 자신의 몸을 희생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그림이 담겨 있는 동화책을 연극화한 작품이다.
원작은 아동문학가 권정생 선생이 1969년 발표한 그림동화로 초·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을 만큼 교육적인 내용이며 해외에도 소개돼 ‘한국의 어린왕자’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인정을 받고 있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8000원이며 문화사랑회원은 별도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과 예매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hamanart.or.kr)나 전화(580-361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