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향토음식연구회 연시총회·교육 실시
창녕군향토음식연구회 연시총회·교육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3.06 18:50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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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라피 과정’으로 몸과 마음에 힐링

창녕군은 6일 창녕군향토음식연구회(회장 남순이)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과 연구회의 조직발전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푸드테라피(치유음식)를 주제로 한 과제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향토음식연구회가 과제교육 주제로 선정한 ‘푸드테라피’는 음식과 치유의 합성어로 음식의 다양한 기능으로 건강을 회복증진하는 자연치유법을 말한다.

이번에는 유방암과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한 과제교육으로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두부와 생리활성 성분이 풍부한 봄나물을 함께 곁들어 먹는 영양두부선을 만들어 봄맞이 건강관리로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과제발표 시간에는 남지읍 주인선 회원(55)이 체내에 쌓인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도토리를 활용한 수제비 요리를 선보여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남순이 회장은 “푸드테라피를 교육주제로 정한만큼 주위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와 쉬운 요리방법으로 우리가족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몸과 마음이 치유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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