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유도회 진주시 진성면지회(회장 박주화)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진성면 소재 모 장소에서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진주향교 이방남 전교, 박종식 유도회 회장, 정기민 향교국장, 성석기 유도회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주화 진성면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성지회 회원 여러분의 각별한 협조로 진주향교 관내에서는 으뜸지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방남 향교전교도 축사에서 “전교의 고향 진성지회 회원들께서 많은 협조로 진주향교가 많은 발전을 하게 되어 고맙다”고 전했다.

박종식 유도회 회장도 축사에서 “저도 다리건너 대곡면이 저의 고향으로 깊은 정이 있다”면서 많이 협조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진성면지회는 매월 음력 보름날 삭망제례에 진성지회 단독으로 실시하면서 진주향교의 위상제고에 앞장서기도 한다. 진성면유도회 회원은 총 40명 회원에서 원로회원 3명이 퇴임하고 한분은 작고하여 현재 3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상호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