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군부 최우수
함안군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 군부 최우수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3.07 19:12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액·상습 체납자 징수기동반 상시 운영…징수제 추진 평가

함안군이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상 사업비 1억2000만원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고액, 상습 체납자 징수기동반 상시 운영과 1588(일오팔팔) 징수제 추진, 고질 체납자 특별관리 운영 등을 통해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펴왔다.

또한 세무조사를 통한 24억원의 숨은 세원을 발굴하는 등 세수증대 부문에서 돋보이는 세정행정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업무에 접목해 온 결과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여 전국단위 모범사례로 전파되는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군민들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열악한 징수환경에서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세무행정서비스 제공과 건전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