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기대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대학 선정
경남과기대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대학 선정
  • 김봉철 기자
  • 승인 2012.05.0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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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주관…약 1억2000만원씩 총 3차례 예산 지원

경남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조원)가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 대학에 선정됐다.

 
경남과기대에 따르면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제6기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되어 소셜 무역 네트워크 구축과 문제해결(PBL) 기반을 갖춘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더할 것”이라고 6일 밝혔다.

지식경제부는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개 권역 24개 대학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총 40억8700만원의 예산이 책정돼 대학별로 약 1억2000만원씩 총 3차례에 걸쳐 지원된다.
경상권에서는 경남과기대를 비롯한 계명대, 동국대(경주), 영남대, 영산대, 인제대, 한국해양대 등 7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남과기대는 한·미 FTA 발효 등으로 우리나라 무역 환경 변화를 감안해 소셜 무역 네트워크 구축과 문제해결기반을 갖춘 ‘글로벌 무역 전문가 양성과 교육’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무역 이론과 실무경험을 갖춘 전문가 총 2000여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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