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기업 FTA지원·활용극대화 위해
사천세관(세관장 김상현)은 7일 오후 2시 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 사천상공회의소(회장 강정진)와 상호협력을 통한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 날 업무협약은 한.미 FTA 발효에 따른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FTA 활용지원을 위해 원산지 인증수출자 지정 지원, 중소기업의 FTA 인프라 지원, 정보제공 및 홍보, 통관애로 지원 등 6개분야에 공동협력하기로 합의하에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FTA 업무에 조직과 인력이 취약한 중소기업에 대해 전문인력 양성 및 인프라지원, 컨설팅 등 특별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의 대외 수출경쟁력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사천세관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수출기업에 대한 FTA 활용 및 검증 등 기업지원 업무가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