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경로당에 따뜻한 마음 전달
진주시 가호동 봉사단체협의회(회장 임경택)에서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 오후 3시부터 기해년 지신밟기·달집태우기 행사 시 기증받을 쌀로 떡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 12개소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경택 협의회장은 “기해년 지신밟기·달집태우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으로 나눠주신 쌀로 떡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들게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훈훈한 나눔이 이어지는 따뜻한 가호동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정권화 가호동장은 “이번 경로당 떡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큰 행복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고, 앞으로도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가호동이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분자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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