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봉사회원 부지 영구임대…약100㎡ 규모 4월 준공 예정
사천시 남양동 남양사랑봉사회(회장 김연성)가 지역의 봉사단체로 활동해 오던 중 한 회원의 부지 쾌척으로 회원들의 숙원 사업이던 회관을 건립하는 숙원을 이루게 되었다.
지난 9일 남양동에 거주하는 한 회원이 부지를 영구임대로 빌려줘 건평 약100㎡ 규모의 회관을 건립키로 하고 회원들이 모금한 돈으로 이날 콘크리트 기초 작업에 들어가 4월 중순께 완공할 계획으로 회원들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연성 회장은 "고된 작업을 하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회원들이 즐겁게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앞으로 남양사랑봉사회가 더욱더 열심히 봉사를 해야겠다"고 말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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