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꽁초→불씨·불꽃방치→음식물조리 순 발생
마산소방서는 최근 5년간(2014~2018년) 봄철 화재 발생원인은 담배꽁초 등 부주의가 가장 높음에 따라 봄철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봄철에 발생한 화재원인은 담배꽁초 등 부주의(42.5%)가 가장 높았는데 구체적으로 담배꽁초(33%), 불씨·불꽃방치(18.4%), 음식물조리(11.5%), 쓰레기소각(9.9%) 순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른 봄철 화재예방 방법은 ▲달리는 열차나 차창 밖 담뱃불 투여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할 경우 119에 사전 신고 및 소화기구 비치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열 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아두기 ▲등산시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 소지금지 ▲주택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와 주택화재경보기)설치 등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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