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농민이 더 잘사는 선진농업 육성을 위해 귀농인 전문 농업기계 교육 개강하고 9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청정의령으로 귀농한 농업인의 조기정착과 농업기계 안전운전 기술을 함양을 위한 교육으로 귀농한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10명씩 5기수로 나누어 동력예취기, 보행형관리기, 동력경운기, 트랙터, 농업용굴삭기 5기종의 이론과 정비점검, 안전운전 방법 등 5일(5주) 동안 교육한다.

참여자 K씨는 “2016년 군으로 귀농해 농사를 짓고 있으나 농업기계 운전방법 교육을 받을 곳이 없어 인력으로 농사를 짓고 있어 너무 힘들어 포기할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올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한다는 내용을 접하고 가장 먼저 접수했다. 앞으로 농업기계를 활용해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 농사규모를 넓히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