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이부제 동참·가까운 거리 걷기 등 홍보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조치에 따른 차량이부제 동참, 가까운 거리 걷기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의 내용을 홍보했다.
창녕군그린리더협의회는 매월 10일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기후변화대응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캠페인 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나, 최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생활실천운동에 중점을 두어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군은 배출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의 강화·공사장, 도로변 등의 비산먼지를 집중 관리하고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하는 한편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의 보급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간부회의에서 “최근 미세먼지 고농도가 연일 예보되고 있으니 미세먼지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조치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강조하며,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에너지절약, 친환경운전습관, 온맵시실천 등 작은 행동이라도 나 먼저 실천한다면, 깨끗한 공기와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