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통계청 품질진단평가 ‘우수’ 획득
창녕군 통계청 품질진단평가 ‘우수’ 획득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3.11 18:0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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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실태조사 자체통계품질진단 최고등급
창녕군은 통계청에서 실시한 2018년 자체통계품질진단평가에서 군이 작성·공표하고 있는 국가승인통계인 ‘창녕군 귀농·귀촌실태조사’가 최고등급인 ‘우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체통계품질진단 평가제’는 매년 전체 국가승인통계(2018년 기준 568종)를 대상으로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 정시성, 비교성, 일관성, 접근성, 명확성 점수를 합산하여 우수, 양호, 보통, 주의, 미흡 등 다섯 개 등급으로 평가함으로써, 통계의 품질을 진단하는 제도다.

군은 통계자료의 품질향상을 위해 ‘창녕군 귀농·귀촌실태조사’를 2017년부터 동남지방통계청과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체계적인 계획 수립, 조사기간 중 취약지역 현지점검, 통계조사 기법 연구 그리고 조사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안 통계상황실을 구축함으로써 이번 성과를 얻었다.

‘창녕군 귀농·귀촌실태조사(승인번호 제803003호)’는 2017년 통계청으로부터 국가통계로 승인받았으며, 창녕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가구의 성공적 정착과 실태 파악을 통해 인구 유입을 위한 맞춤형 지역통계로써 귀농·귀촌인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관련 지원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이번 성과는 창녕군의 우수한 통계 품질관리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7년부터 2년 주기로 창녕군 귀농·귀촌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창녕군 홈페이지(www.cng.go.kr)와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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