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월 어르신대상 전신마사지·안마 등
약속봉사단은 재활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을 취득한 11명의 시각장애 회원들이 모여 14년째 읍·면 순회 봉사활동 하는 단체이다. 약손봉사는 전신마사지, 안마, 지압, 쑥뜸 등 민간요법으로 통증을 완화시키는 서비스로 올해는 마리 장백 경로당을 시작으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약손 마사지를 받은 15명의 어르신들은 봉사단체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면서 사랑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정제 마리면장은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회원들에게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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