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바르게살기운동 진주시협의회(회장 방만혁)는 지난 11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40분까지 진주시청 사거리에서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법질서확립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3·1 정신 이어받아 민족정기 세우자!,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의 구호가 새겨진 깃발을 펼친 가운데 시협의회 임원 및 여성회와 11개 읍·면·동에서 130여명이 동참하여 합동으로 법질서확립운동을 진행했다.
방만혁 협의회 회장은 “올해가 3·1운동 및 3·1운동 당시 독립선언을 계기로 일제의 대한제국 침탈과 식민통치를 거부하고 한반도 내외의 항일 독립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한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의 해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백년이 된 뜻깊은 해를 맞이해 진주시협의회에서도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며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법질서확립운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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