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이방면·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창녕군 이방면·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3.13 19:06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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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사업 계획·독거노인 생신 축하선물 전달 등
▲ 창녕군 이방면과 대합면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창녕군 이방면(면장 전남진)과 대합면(면장 표질판)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남진, 전태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역주민이 스스로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행정지원을 연계하고 필요한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2019년 사업으로 ‘이방장날 마실가는 날’, ‘90세 이상 독거노인 생신 축하선물 전달’, 복지대상자 돌봄사업인 ‘복지가’ 결연사업 등의 사업을 계획했다.

특히, 이달 23일 1차 ‘이방장날 마실가는 날’ 추진시에는 이남문화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창녕문화예술회관에서 영화관람을 계획하였으며, 회의후에는 ‘90세 이상 독거노인 생신 축하선물 전달’등 특화활동을 펼쳤다.

전남진 면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우리의 조그마한 관심이 그분들에게는 큰 기쁨이 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표질판, 조정달) 정기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 및 대합면 특화사업 실시 방향을 모색했다.

대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으로 ‘한마음 나눔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사업 내용으로는 장수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림 사업과 이동복지관 운영사업, 쿨한 사랑나눔 일일찻집 사업 등을 시행중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민이 참여하고 면민의 재능 나눔으로 다양한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복지공동체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실시한 대합복따오기 사업은 창녕의 상징인 따오기가 복을 물고 온다는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의 추진으로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발굴하여 한층 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표질판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을 해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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