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3·1절 기념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백일장 성료
고성군 3·1절 기념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백일장 성료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3.14 17:16
  • 9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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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제100주년 3·1절을 맞아 12일 오전 10시, 회화면 배둔소공원에서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 백일장’을 개최했다.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위원장 최근호)에서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고성군지부(회장 제민숙)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00년 전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라나는 후손들에게 우리 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초중고등학교 19개교 학생 34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학생들은 100년전 독립만세운동의 함성을 떠올리며 나라사랑 다짐을 위한 진지한 자세로 글쓰기에 몰두했다.

백일장 주제는 초등부 저학년 ‘봄’, 초등부 고학년 ‘소나무’, 중등부‘공원’, 고등부 ‘터널’로 진행됐다.

한국문인협회 고성군지부 소속 문인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장원 4명, 차상 8명, 차하 16명, 참방 52명 총 80명의 수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자 명단은 고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장원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최근호 위원장은 “이곳 배둔장터는 100년 전 일본 군경의 총칼에 맞서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역사적인 현장으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느낄 수 있는 나라사랑 교육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일장 부대행사로 역대 백일장 수상작 33점 전시회가 열리고 태극기 그리기 체험, 퍼즐 맞추기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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