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서창중 검도부 대회서 빛나는 성과
양산 서창중 검도부 대회서 빛나는 성과
  • 윤다정기자
  • 승인 2019.03.14 18:15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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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 단체 우승 등
▲ 양산 서창중 검도부
최근 양산 서창중학교 검도부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서창중학교는 본교 검도부(이원경, 이연석, 백승현, 최호영, 김재영, 이종아)가 지난 9~10일 고성시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4회 경남회장기 검도대회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남도 대표 선발전에서 중등부 단체 1위라는 성적을 거뒀으며, 이 중 2명(3학년 이원경, 2학년 이연석)은 전국소년체육대회 경상남도 대표로 선발됐다고 14일 밝혔다.

서창중 검도부 이원경 학생은 “겨울방학 때 끝까지 버티고 참고 이겨내서 선수대표가 되겠다는 이유로 달려왔는데 이렇게 경남대표로 뽑히게 되어 참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이연석 학생은 “선생님들이 열심히 가르쳐주신 덕분에 대표가 된 것 같다. 대회 입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창중 이수은 교장은 “꾸준한 연습, 노력하는 모습이 다른 학생들의 모범이 되고,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검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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