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대합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창녕 대합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 펼쳐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3.17 18:0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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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주민 등 100여명 참여 쓰레기 5t 수거
▲ 창녕군 대합면은 지난 15일 우포따오기 야생방사를 앞두고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창녕군 대합면(면장 표질판)은 지난 15일 우포따오기 야생방사를 앞두고 창녕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친환경 생태도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주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합면 기관·단체 회원과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포늪 주변과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5t을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근절 캠페인 등 주민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이달 말까지 관내 31개 마을에서도 자체적으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표질판 면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오기 야생방사 성공을 위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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