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한국당 오늘 통영서 현장 최고위
민주-한국당 오늘 통영서 현장 최고위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3.17 18:58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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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대표 양문석 후보 사무소 개소식 참석
황교안 대표 시장 돌며 지역 민심 청취 예정

여야는 오는 4월 3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도부 차원의 현장 지원 유세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이번 선거는 창원성산과 통영·고성 등 두 곳에서만 치러지지만, 공식 선거운동 개시 전부터 각 당은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18일 통영을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양문석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양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데 이어 통영 조선소와 시장을 돌아보고 침체한 지역 경제를 되살리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민주당 지도부는 지난달 18일 창원에서 올해 첫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부산·경남(PK) 지역 민심 구애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18일 통영·고성을 찾아 정점식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다. 시장을 돌아보며 지역 민심도 청취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지난달 27일 취임 이후 세 차례나 창원을 방문하는 등 선거 준비에 각별히 공을 들여왔다. 오는 21일부터는 창원 성산에 머무르며 선거를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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