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가야면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개최
합천 가야면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3.17 19:07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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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 중심 교육 통한 자치역량 강화 기대

합천군 가야면(면장 김배성)은 지난 15일 가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가야면·야로면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이해 범 군민이 공감하는 자치제도 조기정착과 주민자치·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적극적인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가야면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주민자치 실현과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지난 2월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신청해 이번 교육이 열리게 됐다.

이날 경상남도주민자치회 여성이사를 맡고 있는 차현지 강사를 초청해 ‘주민자치의 이해와 역할’,‘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통해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설명과 심도 깊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배성 가야면장은 “당정청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공개한 이 시점에서 현정부의 국정철학인 주민참여·자치분권 시대를 앞당기고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면에서도 주민 참여가 활성화 되고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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