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수곡천 샛강 살리기 행사
진주 수곡천 샛강 살리기 행사
  • 정은숙 지역기자
  • 승인 2019.03.18 15:3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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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개연합 로타리클럽 환경정화활동 펼쳐
▲ 진주지역 6개연합 로타리클럽은 지난 17일 진주시 수곡면 자매천-수곡천-대천천 일원 샛강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진주지역 6개연합 로타리클럽은 로타리 ‘3월 수자원 및 위생의 달’을 맞아 지난 17일 진주시 수곡면 자매천-수곡천-대천천 일원 샛강 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샛강 살리기 행사는 진주비봉, 진주석류, 진주월아, 진주강진주, 참진주, 진주초아로타리클럽 등 6개 로타리클럽을 포함하여 국제로타리 3590지구 1지역 회원 및 가족, 선명여고 학생봉사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개 팀 7개 구간으로 나누어 16.5km에 이르는 수곡천 일원을 정비했다.

이날 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천 둔치 쓰레기 줍기, 수중 정화 작업 등으로 약 15톤 가량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진주비봉로타리클럽 이호광 회장은 “수곡천 샛강 살리기 활동을 통해 우리 회원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데 함께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펼쳐 지역사회 환경 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승근 수곡면장은 “3월 딸기농번기로 지역주민들이 바쁜 가운데 6개 로타리클럽이 한마음으로 수곡면을 방문하여 지역 하천을 정비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이번 수곡천 샛강 살리기 활동은 깨끗한 수변 구역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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