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남해대학에 발전기금 기탁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 남해대학에 발전기금 기탁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3.18 15:32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년간 남해대학 발전 인프라 구축 위해 1억5000여만 원 기탁
▲ NH농협 남해군지부가 지난 14일 경남도립남해대학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 남해군지부가 경남도립남해대학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14일 NH농협 남해군지부 고원오 지부장과 이윤세 지점장 등이 남해대학 홍덕수 총장을 방문, 남해대학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사용해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고원오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해대학은 지역을 대표하는 취업사관대학으로, 이번 기금이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에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탁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

홍덕수 총장도 답례사를 통해 “매년 저희 대학의 발전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발전기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각종 교육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여 전국 최고의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화답했다.

농협 남해군지부는 2002년부터 꾸준히 남해대학을 후원, 15년간 총 1억5000여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남해대학은 2017년 5월 경남농협지역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금융회계 인력 양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등 금융기관과의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지난달 27일 남해대학 후원회에서 대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에서도 발전기금 기탁이 이어져, 남해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성이 힘을 얻게 됐다. 서정해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