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비량·단성면 주민자치委 아카데미 개최
산청군이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실시하는 등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군에 따르면 18일 오전 생비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생비량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위원과 산청군 관계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주민자치위원의 기능에 대한 특강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생비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구체적인 활동범위 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자 경남도에서 추진하는 ‘2019 상반기 찾아가는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신청했다.
이번 생비량면 자치분권 아카데미에 앞서 지난 5일에는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수경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장을 초청해 아카데미를 진행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와 자치분권 분위기가 군 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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