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즐거운 축제를 즐기는 방법 ‘음주운전 근절로부터’
기고-즐거운 축제를 즐기는 방법 ‘음주운전 근절로부터’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9.03.19 17:27
  • 15면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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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헌/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경사

주정헌/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경사-즐거운 축제를 즐기는 방법 ‘음주운전 근절로부터’


57회 전국최대의 벚꽃축제 진해군항제가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창원시 진해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크고 작은 사건사고들이 일어날 수 있다. 특히 절도, 폭력, 교통사고 등 평소보다 급증하는 시기다.

이처럼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은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벚꽃구경을 편안한 마음으로 할 수 있도록 진해경찰서 서장님 이태규는 주요 관광장소에 임시화장실 34개소에 화장실 관리 번호를 부여해 112 신고 시 최선을 다해 발 빠른 대응으로 관광객의 불편과 범죄 피해 등을 최소화 할 것이다.

이에 따라 편안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 관광객에게 만족이 아닌 감동으로 이어주는 확고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자세가 갖추고 있다.

또한 가족과 친구 연인들은 꽃과 향기에 취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또 관광객들이 한 순간의 실수와 잘못으로 기억조차하기 싫은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는 것에 중점 관리한다.

즐거운 벚꽃축제 나들이에 진해경찰서는 관광객들에게 당부 드리는 말을 하고 있다. “관광은 맘껏 즐기고 음주상태로 운전대는 잡지 말자”는 당부를 하는 한편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음주운전으로 단속 시 최소 200여만 원, 사고 시에는 최소 600만원에서 2000여만 원의 손실을 가져오고 있다. 사고로 인하여 인명피해 발생 시에는 손실규모를 가늠하기조차 힘들며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기준(일명 윤창호법)에 따라 신체를 구속당할 수도 있으며 사회적 비난가능성과 정신적, 경제적 손실을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번 축제에서 부터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건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야하고 전국 최대의 벚꽃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가장 안전한 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모든 시민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행동으로 축제를 맘껏 향유하시고 행복의 웃음꽃을 피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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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3 2019-03-19 19:12:00
좋은정보인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