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독립운동의 날 맞아 불우시설 성금·성품 전달
이병철 대표이사는 수년전 취임하고부터 권영수 관리상무와 함께 창원, 마산지역 양로원과 고아원을 비롯하여 수개소의 노인정의 불우노인 등 수백 명에게 번갈아 가면서 생필품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그중 거동이 불편한 불우노인들에게는 별도로 성금까지 전달해 오고 있다.
이병철 대표는 3개사의 운수 업체를 운영해 오면서 앞으로 회사 여건이 좋아지면 불우이웃 돕기에 좀 더 확대해 나가겠다는 경영 방침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운전기사나 직원들에게도 분기별로 위로금과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친 가족 그 이상으로. 잘 챙겨 주고 있어 ‘모범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영수 상무는 마산운수(주)에 근 40년간 근무해 오면서 매달마다 박봉을 털고 심지어 퇴직연금까지 다 털어 수천 명을 보살펴 오기도 했다고 한다. 주위 노인들은 “권씨 저 양반은 자신은 아끼고 절약 하면서 사회 불우자들을 위해 평생을 봉사인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권씨 저 양반은 불치병으로 피를 토하고 쓰려져 있는 노인을 비롯하여 뺑소니차에 치어 죽어가는 사람을 급히 병원에 입원시켜 여러 사람을 살려낸 의인으로 인정받아 몇 번이나 대통령 초청도 받은 그런 사람”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이병철 대표는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놓고 엄경자 실장을 비롯하여 사무실 여직원들도 자원봉사에 힘을 보태고 있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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