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운수·창원통운·중앙교통 이웃사랑 실천
마산운수·창원통운·중앙교통 이웃사랑 실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3.19 18:0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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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독립운동의 날 맞아 불우시설 성금·성품 전달
마산운수(주)와 창원통운(주), 중앙교통(주) 이병철 대표와 권영수 관리상무는 3월 독립운동의 날을 맞아 독립운동자 가족을 비롯하여 불우시설 등에 성금, 성품을 전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병철 대표이사는 수년전 취임하고부터 권영수 관리상무와 함께 창원, 마산지역 양로원과 고아원을 비롯하여 수개소의 노인정의 불우노인 등 수백 명에게 번갈아 가면서 생필품 등을 전달해오고 있다. 그중 거동이 불편한 불우노인들에게는 별도로 성금까지 전달해 오고 있다.

이병철 대표는 3개사의 운수 업체를 운영해 오면서 앞으로 회사 여건이 좋아지면 불우이웃 돕기에 좀 더 확대해 나가겠다는 경영 방침을 가지고 있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운전기사나 직원들에게도 분기별로 위로금과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친 가족 그 이상으로. 잘 챙겨 주고 있어 ‘모범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영수 상무는 마산운수(주)에 근 40년간 근무해 오면서 매달마다 박봉을 털고 심지어 퇴직연금까지 다 털어 수천 명을 보살펴 오기도 했다고 한다. 주위 노인들은 “권씨 저 양반은 자신은 아끼고 절약 하면서 사회 불우자들을 위해 평생을 봉사인생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했다. 그뿐만 아니라 “권씨 저 양반은 불치병으로 피를 토하고 쓰려져 있는 노인을 비롯하여 뺑소니차에 치어 죽어가는 사람을 급히 병원에 입원시켜 여러 사람을 살려낸 의인으로 인정받아 몇 번이나 대통령 초청도 받은 그런 사람”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이병철 대표는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놓고 엄경자 실장을 비롯하여 사무실 여직원들도 자원봉사에 힘을 보태고 있어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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