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봉사·위문품 전달
이번 이웃돕기 대상으로는 도천면 의용여성소방대원으로 성실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던 박모(47)씨로 평소 박 씨의 사정을 알고 있던 남지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종원), 도천여자의용소방대(대장 주은주)는 어려운 이웃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발벗고 나섰다.
이에 창녕의용소방연합회(회장 이종근), 행복드림사단법인(회장 김삼수), 도천면사무소, 남지의용소방대(대장 유영호)가 후원에 동참하여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던 박 씨의 집수리에 도움을 함께 했다.
손현호 창녕소방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창녕소방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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