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까지 15회 교육…예비 귀농인의 관심 높아
이번 교육은 우리시로 귀농한 농업인 및 예비 귀농인에게 귀농정보와 농업 전문지식을 제공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근 부산, 울산, 창원에서 우리시로 귀농·귀촌을 계획하고 있는 예비 귀농인의 관심도가 높아 접수기간 동안에 35여명의 희망자들이 교육 신청을 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운영은 3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이며, 총 15회 교육시간 64시간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주요작물의 재배 기초이론 및 귀농귀촌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의료 및 교재비, 견학비 등은 전액 무료이다.
최용해 농업지원과장은 개강식에서 “교육을 통해 밀양으로 귀농하거나 귀농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의 시행착오를 최소화 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농산물의 위생적 관리와 농약 안전사용 안내(PLS 제도) 준수도 함께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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