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군민체감형’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남해군 ‘군민체감형’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3.19 18:2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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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85개 경로당·공원지역 내 무료 와이파이 이용 가능
▲ 남해군이 관내 공원지역과 185개 경로당에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다.

남해군이 관내 주요 공원지역과 185개 경로당에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다.


군에 따르면 와이파이 구축을 통해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고품질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서 기초 인프라 확대를 위해 이달 22일까지 관내 공원지역(남산, 봉황산, 유배문학관, 보물섬아이나라, 미조 등대공원, 미조 북항, 남해스포츠파크) 및 읍 중앙사거리 등 8개소에 기가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다.

또한 정보화 취약계층의 인터넷 이용격차 해소와, 한정된 데이터를 사용하는 실버계층의 통신요금 절감을 위해 185개 경로당(마을회관)에 공공 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현재 무료 인터넷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원지역 및 경로당 등 해당 장소에서는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 와이파이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등 휴대용 단말기에서 와이파이 신호 검색 시 ‘Namhae WiFi'를 선택하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 장충남 군수 공약사업인 공공 무선인터넷 존 확대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통신요금 절감은 물론 각종 정보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군민체감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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