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85개 경로당·공원지역 내 무료 와이파이 이용 가능
남해군이 관내 주요 공원지역과 185개 경로당에 개방형 무료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다.
군에 따르면 와이파이 구축을 통해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고품질의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군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서 기초 인프라 확대를 위해 이달 22일까지 관내 공원지역(남산, 봉황산, 유배문학관, 보물섬아이나라, 미조 등대공원, 미조 북항, 남해스포츠파크) 및 읍 중앙사거리 등 8개소에 기가 와이파이 존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공원지역 및 경로당 등 해당 장소에서는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빠른 속도로 스마트 기기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 와이파이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등 휴대용 단말기에서 와이파이 신호 검색 시 ‘Namhae WiFi'를 선택하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선7기 장충남 군수 공약사업인 공공 무선인터넷 존 확대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들의 통신요금 절감은 물론 각종 정보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군민체감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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