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 화재예방대책 추진
거창소방서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 화재예방대책 추진
  • 이태헌기자
  • 승인 2019.03.20 16:4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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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는 지난 19일 마리면 신기마을을 시작으로 홀로어르신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돌봄이 필요한 공동생활가정 입소자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창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거창군(행복나눔과),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거창보건소,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거창관내 9개 읍·면 17개소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추진 내용은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소화기,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점검 ▲입소자 U-119 안심콜 가입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고 식사하는 밥상공동체 ▲ 입소자 건강체크(혈압 및 혈당 등) 및 정신우울증 선별테스트 ▲전기․가스시설 점검 및 안전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중민 서장은 “지역 홀로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모두 안전한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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