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책은 돌봄이 필요한 공동생활가정 입소자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거창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거창군(행복나눔과),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거창보건소,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거창관내 9개 읍·면 17개소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추진 내용은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소화기, 심폐소생술) 및 화재예방점검 ▲입소자 U-119 안심콜 가입 ▲어르신들과 함께 만들고 식사하는 밥상공동체 ▲ 입소자 건강체크(혈압 및 혈당 등) 및 정신우울증 선별테스트 ▲전기․가스시설 점검 및 안전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중민 서장은 “지역 홀로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모두 안전한 한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태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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