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점검회의
함양군 국가안전대진단 점검회의
  • 박철기자
  • 승인 2019.03.20 16:4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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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사항 점검·문제점·애로사항 논의
함양군은 20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임기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부서별 추진사항 점검, 문제점 및 애로사항,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고 숙박, 목욕탕, 유흥단란주점 등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점검 및 결과 게시 등의 홍보와 함께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군은 공무원·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22개 분야 46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강임기 부군수는 “화재취약 시설 집중점검과 더불어 군민 생활안전에 위험요소가 있는 각 시설물에 대해 세밀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고 “생활 속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함양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군은 국가안전대진단에 군민들이 적극 동참하도록 반상회보, 옥외광고 전광판, 캠페인, 현수막 등을 통해 집중홍보하고 있다. 내 집과 내 점포는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운동도 홍보하고 자율점검표를 이용한 참여방법과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안전신고도 독려하고 있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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